김수현·김지원·박성훈 "이젠 말할 수 있다"…'눈물의 여왕' 5월4·5일 스페셜 방송

입력 2024.04.30 16:40수정 2024.04.30 16:40
김수현·김지원·박성훈 "이젠 말할 수 있다"…'눈물의 여왕' 5월4·5일 스페셜 방송
tvN 드라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30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눈물의 여왕'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눈여즈'와 함께 하는 명장면 코멘터리부터 어디서도 알 수 없었던 비하인드 토크까지! 이번 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스페셜 방송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눈물의 여왕'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외치는 백현우 역의 김수현, 홍해인 역의 김지원, 윤은성 역의 박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눈물의 여왕' 명장면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백현우의 누나 및 형 역으로 출연한 장윤주와 김도현은 김수현의 상의 탈의한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박성훈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자막과 함께 이야기 중인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8일 방송된 마지막 회인 16회는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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