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강은탁(41·본명 신슬기)이 결혼한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은탁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강은탁은 최근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시에, 주변에 청첩장을 돌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를 시작, 드라마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와 영화 '설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일일극에서 활약하며 '일일극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