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또 한 번 더 2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5회는 21.056%(종편 및 케이블 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4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1.6%보다 낮은 수치로, '눈물의 여왕'은 2회 연속 21%대를 기록했으나,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인 21.7%를 넘어서지 못했다.
'눈물의 여왕'은 28일 최종회인 16회가 방송된다. 이에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눈물의 여왕' 방송 여파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7.1%의 시청률(지상파 이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2.1%를,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14.1%를 각각 나타냈다.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이날 1.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