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식단 관리' 해도 너무 살찐다"…엄지윤 "식당 관리 아냐?"

입력 2024.04.26 12:09수정 2024.04.26 12:09
풍자 "'식단 관리' 해도 너무 살찐다"…엄지윤 "식당 관리 아냐?" [N현장]
유플러스 내편하자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내편하자3' 풍자가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했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즌3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날 풍자는 고민이 생기면 한혜진에게 털어놓는다면서 "(한혜진이) 정말 많은 고민상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단 한 번도 '들었던 얘기인데'라는 게 없다, 항상 새롭고 뒤통수 맞은 듯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고민은 왜 이렇게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 저도 식단 관리를 하는 사람인데 미치겠다"라고 했다.

이에 엄지윤은 "식당을 관리한다는 뜻 맞냐"라고 반박해 웃음을 주었다.

또 박나래와 엄지윤도 한혜진에게 고민을 상담한다고 했다. 박나래는 "내가 '극 F' 성향이어서 '극 T'인 한혜진에게 듣고 싶다, 정말 매섭게 이야기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이를 듣고 한혜진은 "저는 혀로 때린다"라고 말했다.

'내편하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네 명의 '편들러'들이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듣고 편이 되어주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수, 목요일 0시에 유플러스 모바일 TV를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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