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아나 "함께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소중한 사람과 결혼"

입력 2024.04.25 16:56수정 2024.04.25 16:56
이재성 아나 "함께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소중한 사람과 결혼"
이재성 아나운서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성(36) KBS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뜻한 봄날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소중한 사람과 곧 결혼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오랜만의 연락이 혹여나 부담될까 봐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축하해 주시는 마음을 가슴 깊이 잘 새겨서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7일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아내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공채 42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KBS 2TV '연예가중계', '2TV 생생정보'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영화가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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