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안돼"·"생각못한 그림"…'나솔사계' 3MC도 놀란 데이트 선택 결과 '반전'

입력 2024.04.25 14:18수정 2024.04.25 14:18
"예측 안돼"·"생각못한 그림"…'나솔사계' 3MC도 놀란 데이트 선택 결과 '반전'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폭설도 막을 수 없는 예측불가 데이트 선택이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쏟아지는 폭설도 녹일 '솔로민박'의 뜨겁고 후끈한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민박은 쏟아지는 폭설로 '겨울왕국'이 되지만, 택시까지 동원된 새로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여성들이 미리 준비된 택시에 탑승해 있는 가운데, 남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호감녀'가 탄 택시에 오르면 매칭이 이뤄지는 데이트다.

앞서 12인의 남녀는 첫 데이트에 이어 숙소 내에서 함께하는 시간으로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번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반전이 벌어진다. 실제로 한 남자 출연자의 선택을 확인한 3MC 데프콘과 조현아 경리는 헛것을 본 듯 일제히 "어?"라며 경악한다.

또한 3MC는 연이어 터지는 반전 선택 결과에 연신 놀라워한다. 데프콘은 "설마 했는데 여길 가네"라고 헛웃음을 터트리고는 급기야 "예측이 안돼!"라며 머리를 쥐어뜯는다. 조현아 역시 "아예 생각지 못한 그림인데?"라고 놀란다.

남자 출연자들도 예측불가 러브라인에 당황스러워한다. 한 남자 출연자는 "(택시에) 탈 데가 없을 수도 있어"라며 한쪽으로 몰릴 '다대일 데이트' 가능성을 제기하고, 또 다른 남자 출연자 역시 우려가 현실이 되자 "잠깐만? 진심?"이라며 한숨을 내쉰다.

충격과 경악 속 맺어진 커플도 등장한다.
경리는 한 커플의 조합을 확인하고 "너무 좋아!"라고 감탄한 반면, 데프콘은 "그런 말 하지 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3MC를 비극과 희극 사이에 빠뜨린 데이트 선택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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