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임우일 성인용품 숍 운영 경력에 깜짝…"너 나가" 불호령

입력 2024.04.25 09:32수정 2024.04.25 09:32
데프콘, 임우일 성인용품 숍 운영 경력에 깜짝…"너 나가" 불호령
사진=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임우일의 성인용품숍 운영 경력에 데프콘이 깜짝 놀란다.

25일 오후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과 인간 다비드 조각상 정혁이 일꾼으로 나선다.

임우일은 인력사무소의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13년 된 본인의 개인기를 발사하며 매력 한다. 이어 데프콘의 요청에 따라 작성해 온 이력서를 꺼내고 면접을 보기 시작한다.

간략한 내용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눈을 크게 뜨곤 "성인용품 숍을 운영했어?"라고 질문하는데 임우일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데프콘은 "나가"라며 불호령을 내린다.

놀란 표정의 임우일은 "예?"라며 되물어보지만 데프콘은 "우리 방송은 15세야(시청 가능 연령)"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우일은 재빨리 다른 이력으로 관심을 두려 재빠르게 위기를 모면한다.

임우일이 꺼내든 두 번째 이력은 바로 '게임 룰렛 사업'. 술자리에서 남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던 소개와 달리 이용진과 데프콘 손에 들려진 룰렛에는 19금 내용들이 가득하다.


마라 맛 이력의 임우일과 달리 함께 온 일꾼 정혁은 그야말로 탄탄한 알바 이력으로 '데소장'과 '용부장'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서빙, 단역, 전단지, SPA 브랜드 직원 등 무궁무진한 알바 경험에 빛나는 외모까지 임우일과는 다른 매력을 뽐낸다.

한편 '다해준다 인력사무소'는 인력사무소를 콘셉트로 한 토크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프콘과 이용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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