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 박위 '전참시' 출격…♥송지은과 긍정 에너지 일상 공개

입력 2024.04.25 08:40수정 2024.04.25 08:40
'위라클' 박위 '전참시' 출격…♥송지은과 긍정 에너지 일상 공개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기적을 전하는 크리에이터 박위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 특별 일일 매니저 송지은과 함께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구독자 약 7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의 힘으로 재활에 성공한 '기적의 사나이' '위라클' 박위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위는 눈을 뜨자마자 발을 가만히 있게끔 지탱해 주기 위한 신발을 신는다. 이후 양치, 세안 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낸 뒤 방으로 들어가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본격 꽃단장에 들어간다. 자신만의 모닝루틴으로 하루를 여는 박위의 일상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박위의 집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맞춤형 화장실부터 문턱을 없앤 흔적, 실내외 구분 지어 사용하는 다양한 휠체어까지 집을 완성한 요소 하나하나가 박위 맞춤형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박위만의 맞춤형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박위의 '사랑꾼' 부모님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박위의 어머니는 정성을 듬뿍 담아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이 현장에 송지은도 합류한다. 최근 공개 연애로 큰 화제가 된 그의 연인 송지은이 집에 초대된 것.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서 하루를 책임질 것을 예고한 송지은은 박위의 가족들과 자연스레 융화된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위와 송지은은 어머니가 차려준 건강한 한 상을 맛있게 먹으며 일상 대화를 이어간다. 식사하는 와중에도 느껴지는 박위 가족의 특유 긍정 에너지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박위와 송지은 사이 오고 가는 달달 기류를 지켜보던 박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직접 들은 송지은과의 첫 만남부터 첫 데이트까지, 둘의 러브스토리를 풀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서로가 첫사랑인 박위와 송지은의 가슴 뛰는 러브 스토리는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박위의 아버지이자 '기적의 형제' '학교 2'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이 박위와 송지은 커플 애칭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박위가 부르는 송지은의 특별한 애칭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는 박위 가족 내력이라고 전해져, 그 애칭의 숨은 사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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