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틈만 나면,'으로 예능 MC 도전…유재석과 호

입력 2024.04.22 15:08수정 2024.04.22 15:08
유연석, '틈만 나면,'으로 예능 MC 도전…유재석과 호
사진=킹콩by 스타쉽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첫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2일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의 포스터,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틈만 나면, '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특히,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를 통해 창과 방패 같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유재석, 유연석의 만남은 물론, 이광수, 안유진, 조정석 등 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벽보 광고를 든 채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블라인드 틈 사이로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다.

유연석은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감정도,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희대의 악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7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와 상처로 얼룩진 인물의 치유와 성장을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한편 '틈만 나면, '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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