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살 빠졌던' 온유, 볼살 오른 훈훈해진 비주얼로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

입력 2024.04.22 10:29수정 2024.04.22 10:28
'급격히 살 빠졌던' 온유, 볼살 오른 훈훈해진 비주얼로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
온유/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에 훈훈해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온유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미디어콥이 개최한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참석했다.

이날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온유는 볼살이 오르며 훈훈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처음에는 묘한 긴장감과 떨림이 있었는데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라며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분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많은 분들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온유는 자신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 무대도 꾸몄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온유는 급격하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팬들은 건강하게 돌아온 온유의 모습에 "다행이다" "더 훈훈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심했다.

한편 온유는 지난 3일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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