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김원희와 김종민이 6년 만에 MC로 만난 '은퇴설계자들'이 오는 5월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5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tvN STORY '은퇴설계자들'은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로, MC 김원희와 김종민이 직접 전국 곳곳의 실버타운을 찾아 나선다. 기대수명 110세를 바라보는 현재, 은퇴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실버타운의 이모저모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의 은퇴 라이프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은퇴 지침서가 돼줄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은 예능 '안방마님' 김원희와 예측 불허한 엉뚱 매력 김종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영상 속 김종민은 "원희 누나도 결혼한 지 오래돼서 실버타운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현실 남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실버타운을 찾으러 나선 김종민이 "호텔 같은데?"라며 화들짝 놀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은퇴설계자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