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첫사랑? 울고불고 난리 쳤지만…이루어지긴 싫어" 질색

입력 2024.04.21 20:16수정 2024.04.21 20:16
라미란 "첫사랑? 울고불고 난리 쳤지만…이루어지긴 싫어" 질색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라미란이 떨어지는 잎을 보며 과거 첫사랑을 떠올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9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스위스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식사 중 떨어지는 잎을 보며 "뭐라더라,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나"라고 하며 감성에 젖었다.
잠시 추억에 잠긴 라미란은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첫사랑이? 너무 싫은데, 이제 와서 첫사랑이 이뤄지면 너무 싫을 것 같다"며 질색했다.

한가인은 "확실히 첫사랑은 첫사랑이어야 한다"고 공감했고 라미란은 "이후에 다시 만나면 좀 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보아가 "첫사랑이 기억나냐"고 묻자, 라미란은 "그럼. 얼마나 울고불고 난리 쳤는데"라며 과거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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