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도영이 연애 프로그램 열혈 애청자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NCT 멤버 도영이 출연한 가운데 모든 연애 프로그램을 섭렵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 스트레스받는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아울러 "저렇게 말 안 했으면 하는데 저렇게 말하고,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이어지고, 이런 걸 보면 짜증도 나는데 그런 것에서 오는 도파민이 살짝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 좋아는 구나?"라고 물었다.
도영은 집에서 TV로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과몰입에 시동을 걸었다.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진실게임이 공개되려 하자, 영상을 잠시 멈추더니 "밥 먹으면서 더 재미있게 볼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