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2' 김준호 홍인규가 '수갑춤'부터 '포승줄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독박 게임'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독박투어2' 16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강원도 양양에 도착해, 외갓집 감성이 묻어나는 시골집 숙소에서 유쾌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영덕의 고래불 해수욕장과 대게 맛집을 들른 뒤,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세윤은 "양양 숙소에 가면 가마솥이 있다"며 "동민이 형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자신이 예약한 숙소를 언급한다. 이에 '독박즈' 공식 셰프 장동민은 반가워하며 "장터국밥 해주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 한다.
이들은 양양에 도착해 장터국밥을 위한 식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로 향하고, '마트비 독박자' 게임에 도전한다. 이어 경찰차 모형의 미니카가 랜덤으로 돌아가는동안 춤을 추다 마지막에 경찰차 방향에 있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게임으로, 김준호는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이라고 외치더니 '갑분 포승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과연 '경찰차'가 픽한 '독박즈' 멤버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동민표 장터국밥의 맛이 어떠할지, '독박즈'의 첫 국내 여행에 기대가 쏠린다.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