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서혜진 PD 사단이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인 '언더15'(UNDER15)를 선보인다.
17일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올해 하반기 중 방송을 목표로 글로벌 오디션 '언더15'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기획했던 서혜진 PD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로, 최근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을 제작해다.
'언더15'는 뉴진스의 데뷔 나이 만 16.4세보다도 훨씬 어린 만 3세에서 만 15세 이하의 전 세계 70여 개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언더15'는 K오디션의 새로운 방향을 주도 중인 크레아 스튜디오의 색다른 도전이자 숙제와 같은 프로젝트다"라며 "매 시대 신선한 붐을 이끌었던 10대 글로벌 스타들이 '언더15'을 통해 탄생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언더15'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이달부터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