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하지원이 방송인 신동엽의 새 교프로그램 '인간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하지원은 채널 A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 첫 회 게스트로 나선다.
하지원이 참여한 첫 녹화는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1회는 오는 5월 1일 처음 방송한다.
'인간적으로'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호기심 트렌드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주는 생활 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영화 평론 전문가 이동진과 정치학자 김지윤, 뇌 과학자 장동선, 소설 쓰는 공학 박사 곽재식 등이 패널로 활약한다.
특히 '인간적으로' 첫 회 게스트로는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하지원이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엽과 하지원은 '짠한형'이 인연이 돼 지난달 코미디언 정호철 이혜지 부부의 결혼식에서 각각 사회와 주례를 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