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5년 만의 연예계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박한별이 활동을 재개하는 건 약 5년 만이다.
하지만 유인석 전 대표가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 2019년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