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박나래 다시 만났다…마라맛 토크 장착한 '내편하자'

입력 2024.04.15 10:43수정 2024.04.15 10:43
한혜진·박나래 다시 만났다…마라맛 토크 장착한 '내편하자'
유플러스 내편하자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내편하자' 한혜진과 박나래가 다시 만났다.

15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가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보기만 해도 마음 든든한 4인 4색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토크계의 어벤져스 조합인 4명의 MC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위풍당당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물씬 드러나는 비비드 컬러 의상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제의 핵심을 짚는 똑 부러진 조언가 '핫핑크' 한혜진부터, 사연자의 속마음까지 꿰뚫어 보는 냉철한 멘트로 속 시원하게 만드는 '사이다 블루' 풍자, 듣다 보면 얼굴 빨개지는 빨간 맛 토크 장인 '불닭 레드' 엄지윤 그리고 화이트 드레스에 반짝거린 망토를 두른 '예능의 여왕' 박나래까지 4인의 포스 넘치는 단체 샷은 ‘답 없는 고민에도 내 편은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이들이 선보일 고민 해결사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앞서 공개된 '내편하자3' 2차 티저에서는 첫 녹화부터 폭주하는 박나래를 진정시키느라 진땀 빼는 한혜진과 풍자, 엄지윤의 당황하는 모습으로 이전 시즌에 비해 스코빌 지수가 10배 높아진 '마라맛' 토크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4 MC의 숨 쉴 틈 없는 애드리브 티키타카와 능청스러운 상황극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새어 나오는 웃음소리를 참기 위해 현장 밖으로 탈주하는 등 '웃참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는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며 "새로운 MC 박나래의 합류로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내편하자3'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는 17일 0시 첫 공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U+모바일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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