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수지·박보검, 올해도 함께…60주년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입력 2024.04.15 10:11수정 2024.04.15 10:11
신동엽·수지·박보검, 올해도 함께…60주년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각 소속사 제공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올해도 함께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수지·박보검은 오는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60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세 MC들이 6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하는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다시 한번 뭉쳐 이목이 집중된다.

신동엽이 백상 MC를 맡는 건 이번이 열 번째다. 50회부터 52회까지 MC로 활약했고, 54회부터 올해 60회까지 7년 연속 무대에 오른다. 생방송 시상식을 가장 매끄럽게 잘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MC 신동엽의 진행 내공은 올해도 빛날 예정이다.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신동엽 표 멘트도 기대된다.

'백상의 아이콘' 수지는 9년 연속 백상 진행을 맡는다.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백상과의 의리를 이어간다. 신동엽·박보검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너지를 내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톤으로 유연하게 진행하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상의 얼굴' 박보검은 여섯 번째로 백상 MC 마이크를 잡는다.
그는 대중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참석한 후보들과 수상자에겐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시상식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는 MC인 만큼, 올해도 시청자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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