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마침내 첫데이트…운명 바꾸나

입력 2024.04.15 08:43수정 2024.04.15 08:44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마침내 첫데이트…운명 바꾸나
tvN 선재 업고 튀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데이트를 한다.

15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3회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가슴 설레는 첫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커플 사진을 찍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알콩달콩한 데이트로 보는 이의 광대를 절로 치솟게 한다. 그 와중에 두 사람은 첫 데이트 식사라고 하기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삼계탕을 앞에 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마주 선 류선재와 임솔의 초밀착 눈맞춤에서는 설렘이 절정에 이르며 심장 박동수를 증폭시킨다.

이는 류선재가 수영 대회를 끝낸 후 짝사랑해 왔던 임솔에게 밥 먹자는 핑계로 첫 데이트를 신청한 것. 하지만 류선재는 계획대로 되지 않은 첫 데이트와 첫사랑 임솔 앞에서만 유독 서투른 연애 뚝딱이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과연 류선재의 첫 데이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사랑은 타이밍을 절로 외치게 하는 류선재의 가슴 두근 고백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1분 1초가 설레는 솔선재 커플의 첫 데이트가 펼쳐진다"라며 "데이트 중에도 임솔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류선재와, 온통 '최애' 생각뿐인 임솔의 동상이몽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이날 저녁 8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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