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예 베이비몬스터, '아는형님' 출격…이유? "강호동 귀여워"

입력 2024.04.13 22:01수정 2024.04.13 22:01
YG 신예 베이비몬스터, '아는형님' 출격…이유? "강호동 귀여워"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첫 예능으로 '아는형님'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쉬시'( SHEESH)로 정식 데뷔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출연해 패널들과 캠핑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첫 예능에 출격한 베이비몬스터는 "왜 '아는 형님'을 첫 예능으로 선택했냐"는 질문에 "우리가 너무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루카는 "진짜 좋아해, 내가 호동이 진짜 좋아한다"며 강호동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고, "귀엽게 생겼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패널들은 "이건 방송반이 시켰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루카는 김희철이 강호동을 가리키며 "의자에 엉덩이 꽉 꼈잖아"라고 디스해도 "그게 귀여운 거야"라며 강호동을 감싸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루카에게 "하지마"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서장훈은 "시후(강호동의 아들) 친구들한테 애교 부린다", "학부모 장기자랑"이라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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