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데뷔 50주년 맞아 KBS와 특집 방송…'더 글로리' 5월 방송

입력 2024.04.13 09:48수정 2024.04.13 09:48
김연자, 데뷔 50주년 맞아 KBS와 특집 방송…'더 글로리' 5월 방송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KBS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13일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5일 KBS에서 김연자 더 글로리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김연자의 특집 방송인 'KBS프리미어 김연자 더 글로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가 준비한 특집 방송으로,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김연자가 주인공으로 나서 가창력을 뽐낸다.

김연자는 전 세대 음악 팬들이 사랑하는 한류 트로트 여제다.
'아침의 나라에서', '수은등', '천하장사', '10분 내로', '진정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50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았다. 특히 2016년 발매한 '아모르파티'를 통해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트로트 관객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KBS프리미어 김연자 더 글로리'는 오는 5월 25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며, 추후 순차적으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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