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제훈이 '놀면 뭐하니?'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와 2팀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포상금을 건 최후의 수사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2팀이 은닉한 가방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하는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가 나선다. 이들은 탐문 중 수상해 보이는 사장님의 입을 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사장님의 철벽을 뚫리지 않는다. 이에 유재석은 보는 이들을 무장 해제시키는 비주얼의 형사 이제훈을 투입한다.
이제훈은 "아이고 어머님~"을 살갑게 외치며, 사장님을 향해 두 팔을 벌린 채 다가간다.
이제훈은 가방을 찾으며 "어머님 여기를 봐도 될까요?"라고 넉살 좋게 유도 심문을 하는가 하면, 챙겨주고 싶은 아들 같은 매력으로 사장님의 마음을 파고든다. 이제훈이 사장님의 철벽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