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수현, 활동 재개 "건강 상태 크게 호전"

입력 2024.04.12 10:24수정 2024.04.12 10:23
빌리 문수아·수현, 활동 재개 "건강 상태 크게 호전"
빌리 문수아(왼쪽)와 수현 ⓒ 뉴스1 DB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빌리 문수아, 수현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수아와 수현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는 "향후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 의지와 전문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이날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수아도 지난 11일 오후 공식 위버스를 통해 "저는 쉬는 동안 나름 가까운 곳 여행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살도 조금 쪘다가, 정신 차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라며 "멤버들 무대 보면서 흐뭇하게 자랑스러워하다가 회상도 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빌리브(팬덤명) 글을 읽고 비록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믿고, 내가 더 단단해져서 가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아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 동생이다.
문빈이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복귀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활동을 쉬었다. 수현도 같은 해 6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빌리는 그간 5인 체제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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