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눈물의 여왕' 속 독일 데이트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지난 11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백홍'(백현우 홍해인) 독일 데이트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여러분을 위해 티벤이 한 번 더 달려왔습니다"라며 "독일에서도 밤낮 안 가리는 빛나는 '백홍' 미모 감상하실게요"란 글도 곁들여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함께 방문했던 독일에서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의상을 입은 김수현과 김지원은 강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비주얼 합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의 3년 차 부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최근 방송된 10회에서 19.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