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수호에 명품 목도리 받고 가격 검색…"내가 준 청소기보다 40만원 비싸"

입력 2024.04.11 16:16수정 2024.04.11 16:16
전현무, 수호에 명품 목도리 받고 가격 검색…"내가 준 청소기보다 40만원 비싸"
사진=MBN '전현무계획'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인 수호가 방송인 전현무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오는 12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9회에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김진만)의 두 주인공인 수호와 배우 홍예지가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강원도 속초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속초 맛집'에서 전현무, 곽튜브는 수호, 홍예지와 만난다. 전현무가 홍예지에 대해 "장원영, 안유진과 경연 프로그램 동기"라고 곽튜브에게 소개하자, 곽튜브는 "아, '프로듀스101'에 나오셨구나? 제가 그땐 아제르바이잔에서 일하고 있어서"라고 둘러대 웃음을 안긴다.


수호는 "현무 형을 군복무 전, 제 생일 때 마지막으로 봤다"라며 "그때 형이 D사 청소기를 선물로 주셨다"라고 전현무 미담을 공개한다. 반면 전현무는 "수호도 나한테 명품 목도리를 선물했는데, 내가 40만 원 이득을 봤더라"라고 '가격 검색' 결과를 알려 '현실 친구'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수호와 홍예지가 등장하는 '전현무계획'은 12일 오후 오후 9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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