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흑백으로 남긴 투표 인증…누리꾼 "모든 정치적 성향 배제"

입력 2024.04.10 13:10수정 2024.04.10 13:10
기안84, 흑백으로 남긴 투표 인증…누리꾼 "모든 정치적 성향 배제" [N샷]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기안84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찍은 인증샷과 함께 "투표하고 출근"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기안84는 "4년이 또 지나감"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투표소 앞에서 펼침막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흑백으로 찍은 사진에 대해 한 팬은 "흑백으로 모든 정치적 성향을 배제한 컷"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며,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국민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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