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장성규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방송인 이동국,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가수 김윤아 윤종신 등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인증했다.
장성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누가 됐든 당선되시는 분은 강동구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성규는 서울 강동구 한 투표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상복 차림의 그는 오전 일찍부터 투표를 완료하고 주변인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동국 또한 이날 오전 일찍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며 투표 완료를 알렸다. 그는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투표하고 왔다, 주권 행사하세요"라고 격려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등 위에 도장을 찍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도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했다. 김소현은 이날 오전 "아들에게 투표의 중요성 알려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표소 앞에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아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완료'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윤종신 및 자우림의 김윤아도 투표를 인증했다. 김윤아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일정이 꽉 찼지만, 투표부터 하고 시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며,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국민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