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어렸을 때부터 '피식쇼' 출연 꿈꿔…데뷔 후 처음으로 떨려"

입력 2024.04.07 18:14수정 2024.04.07 18:13
잭 블랙 "어렸을 때부터 '피식쇼' 출연 꿈꿔…데뷔 후 처음으로 떨려"
'피식쇼'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피식쇼'에 출연했다.

잭 블랙은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토크쇼 '피식쇼'에 출연했다.

'피식쇼'는 잭 블랙을 만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유니버설 픽쳐스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이어 등장한 잭 블랙은 "헬로 코리아!"라고 인사한 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어렸을 때부터 '피식쇼' 출연을 꿈꿔왔는데 드디어 그 꿈을 이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페기 구 편도 재밌었다"고 덧붙이며 '피식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시리즈의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왔다.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8년 만에 국내 예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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