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승기, 배우 이다인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이다인은 7일 인스타그램에 "첫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엄청 신났던 날...물론 나만)"라며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인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깔끔하고 단정한 슈트를 입은 이승기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기도. '선남선녀' 투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다인은 딸 사진도 처음 공개했다. 딸의 작은 발을 잡고 있는 부부의 손을 찍은 사진. 이다인은 "그리고 세 가족이 된 우리"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간의 공개 열애 후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지난 2월 딸을 출산해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