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편 "애기야" 호칭·애교 말투…달콤 치사량 초과

입력 2024.04.07 00:37수정 2024.04.07 00:37
조혜련, 남편 "애기야" 호칭·애교 말투…달콤 치사량 초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조혜련이 남편과 알콩달콩한 통화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희극인 조혜련, 가수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뮤지컬 '웃는 남자' 오디션을 끝내고 누군가에게 전화 걸었다. 조혜련은 상대가 전화를 받자 "애기야"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련의 '애기'는 다름 아닌 남편이었다. 남편은 조혜련에 "(오디션) 잘했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잘해쪄"라며 애교를 부렸다.

조혜련은 남편에게도 오디션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패널들은 조혜련과 남편의 전화 통화에 "너무 알콩달콩 신혼 같다"며 흐뭇해 했다. 송은이에게도 전화를 해야겠다는 조혜련에 남편은 "말 아껴, 목 많이 썼잖아"라고 하며 달콤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통화 끊기 전, 조혜련의 "마지막 할 말 없냐"는 질문에 남편은 "사랑해"라고 답하며 다정한 사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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