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문세 노래 때문에 과거 아르바이트 잘려"

입력 2024.04.06 10:48수정 2024.04.06 10:48
송지효 "이문세 노래 때문에 과거 아르바이트 잘려"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다 잘린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차를 타고 봄의 대표 음식과 장소를 찾아다니는 레이스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노래를 들으며 흥을 올리는 동시에 추억의 토크를 펼쳤다.
이때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노래가 나왔고, 송지효는 "옛날에 아르바이트 시절이 떠오른다"며 "내가 이 노래 때문에 잘렸잖아!"고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지효 같은 아르바이트생이면 손님들 많이 왔을 거 같은데"라면서도 "기억 못하겠지만, 계산대에 돈이 비었던 거 아니냐"고 '나쁜 손'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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