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여전한 LP 사랑…"오늘 통장 다 털리겠네" 찐행복

입력 2024.04.06 00:43수정 2024.04.06 00:43
이종원, 여전한 LP 사랑…"오늘 통장 다 털리겠네" 찐행복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종원이 LP를 수집하며 진짜 행복을 느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종원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단골 LP 가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자주 방문하던 LP 가게에 들어간 그는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했다. 단 한 점 있는 LP를 구했다면서 기뻐하기도 했다.

한동안 다양한 장르의 LP를 고르던 이종원이 계산대로 향했다. 사장님은 "또 많이 고르셨다, 방앗간을 못 지나시고"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작품 끝난 기념으로 포스터 하나 준비했다"라더니 선물을 건넸다. 이종원이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종원이 또 다른 LP 가게를 찾았다. 그는 "사장님 두 분의 취향이 다르다"라며 두 가게를 연달아 찾은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이종원은 사장님 추천 음악을 듣더니 "오~ 좋다, 이것도 무조건 사야겠다, 오늘 통장 털리겠네, 여기 있는 거 다 사게 생겼어"라면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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