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 오 없이 맞은 44번째 생일 "빈 자리 크지만…"

입력 2024.04.05 13:39수정 2024.04.05 13:39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 오 없이 맞은 44번째 생일 "빈 자리 크지만…"
공효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 후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 없이 마흔네번째 생일을 맞았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이더 재킷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남긴 글에서 공효진은 "생일 즐겁게 보냈어요"라며 "그의 빈자린 크지만, 축하해준 많은 분의 바람으로 적당히만 행복해했습니다"라고 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기부로 축하해준 팬들에게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며 "제 맘대로 실컷 쉬었으니 이제 다시 소처럼 일할 올해를 다짐하며, 이것저것 시작한 새 계획들로 기다리던 분들께 보답할게요"라고 했다.


공효진은 "이제 봄이 왔으니 모두 건강하고 새롭게 활짝 피어나세요"라며 "힘들 때 멀리서나마 좋은 에너지가 되는 사람으로 돌아올게요,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0년 4월 4일생인 공효진은 올해로 44번째 생일을 맞았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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