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 외조 계획을 밝혔다.
최수종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러브레터' 포스터를 올린 뒤 "오늘 첫 공연부터 4월 27일 마지막 공연까지 연극 '러브레터' 공연"이라며 "이제 제가 외조 할 차례! 마지막 공연까지 늘 한 공연도 빠지지 않고 함께 할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당신에게 객석에서 늘 힘을 드리겠다"며 "힘내시고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2인극으로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출연한다. 오는 27일까지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