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민지까지…4·10총선서 첫 투표권 얻은 K팝 아이돌은

입력 2024.04.05 06:01수정 2024.04.05 06:01
장원영→민지까지…4·10총선서 첫 투표권 얻은 K팝 아이돌은 [N초점]
장원영(왼쪽 위, 시계방향), 민지, 엔믹스 설윤, 스테이씨 윤, 재이, 엔믹스 배이, 아이브 리즈ⓒ 뉴스1


장원영→민지까지…4·10총선서 첫 투표권 얻은 K팝 아이돌은 [N초점]
소정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투어스 도훈, 지훈, 트레저 박정우ⓒ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일이 밝았다. 4·10총선의 사전 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며 본 투표일은 10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4·10총선를 통해 생애 첫 투표 권한을 받은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1일 펼쳐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뒤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 2004년 6월 3일 이후부터 2006년 4월 1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최근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핫한 K팝 아이돌 중에도 이 기간 출생자들은 많다.

걸그룹 아이브 중에는 두 명이 첫 선거권이 생겼다. 2004년생인 장원영와 리즈가 그 주인공들이다.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도 2004년 5월생으로 이번 총선에서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걸그룹 아일릿의 윤아와 민주 역시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투표권이 생겼으며, 엔믹스의 설윤과 배이 역시 생애 첫 선거를 할 수 있게 됐다. 스테이씨의 윤과 재이도 2004년생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투표할 기회가 생겼다.

보이 그룹 중에도 2004년생인 트레저의 박정우 및 보이넥스트도어의 이한이 투표권이 생겼다.


2005년생인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과 투어스의 도훈, 최영재, 트레저의 소정환, 이븐의 문정현, NCT 위시의 재희도 생애 첫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2006년생인 그룹 투어스의투어스의 지훈 역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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