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두 형 떠내보낸 후 13년만에 가족 나들이…갑작스러운 父 실종 '깜짝'

입력 2024.04.04 08:59수정 2024.04.04 08:58
박서진, 두 형 떠내보낸 후 13년만에 가족 나들이…갑작스러운 父 실종 '깜짝'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가족 나들이를 떠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 가족이 오랜만에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두 형을 49일 간격으로 떠나보낸 후 13년 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선다. 앞서 그는 새해 소원으로 '가족 소풍'을 언급했던 바, 소원 성취하는 날을 기념하고자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챙긴다. 또한 그는 어머니, 동생과 함께 김밥을 싸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박서진 아버지도 머리 염색까지 하는 등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박서진 가족은 서진이 준비한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구례로 향한다. 이때 새로운 MC 은지원과 백지영은 박서진 어머니만의 특별한 고음 스킬을 접한 후 폭소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조차 "저 스킬 뺏어오고 싶다"며 탐내기까지 해 박서진 어머니의 고음 스킬이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또한 구례로 향하던 중 박서진 아버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라진다.
이에 온 가족이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사건이 발생한다. 급기야 가족 나들이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다고. 과연 박서진 가족이 13년 만의 나들이를 무사히 갈 수 있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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