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수, 영자 그림에 함박웃음…"반전 매력 느껴"

입력 2024.04.03 22:48수정 2024.04.03 22:47
'나는 솔로' 영수, 영자 그림에 함박웃음…"반전 매력 느껴"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수가 영자의 전문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3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 특집 19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영수는 정숙과 랜덤 데이트를 끝내고 냉랭한 분위기로 돌아와 정숙과 확실하게 끝을 맺었음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웹툰 작가 영자는 웹툰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자가 영수의 얼굴을 그리며 "약간 선심 써서 열심히 그려준 거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프로필 사진으로 해야 한다는 주위 반응에 "작가님이 하사하신 거면 당연히 해야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수는 영자가 그린 그림을 확인하고 만족한 듯 크게 웃으며 감탄했다. 이어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컴퓨터 가져와서 작업하는 걸 봤는데, 프로페셔널하더라, 반전 매력을 느꼈다"라며 영자를 향한 호감을 밝혔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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