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은혜가 방송인 제롬과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친구야 몇 년 만이니"라며 "한국도 아니고 먼 미국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그것도 너의 여자 친구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둘이 잘 어울려, 잘 만난 것 같다고 몇번을 말하게 되던지"라며 "둘이 행복한 길만 걷길, 늘 한결같이 착한 제롬 20대 때부터 친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40대이지만 마음만은 그때"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박은혜가 제롬과 그의 여자 친구인 베니타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유학 간 쌍둥이 아들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박은혜가 현지에서 제롬과 베나티 커플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롬과 베니타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4'에서 만나 커플이 됐으며 현재 미국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