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김미경과 17살 차 우정…모자 써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입력 2024.04.03 12:19수정 2024.04.03 12:19
김태희, 김미경과 17살 차 우정…모자 써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N샷]
김미경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태희(43)와 김미경(60)의 17년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이 화제를 모았다.

김미경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배로 빨리 간다, 나이 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김미경과 지인들의 저녁 식사 자리가 담겼다. 김미경과 나란히 앉은 김태희는 챙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그는 모자를 썼지만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옆에 있는 김미경 또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인 김태희와 1963년생으로 올해 60세인 김미경은 17년을 뛰어넘은 의외의 우정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미경은 지난 2020년 방송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와 모녀 관계로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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