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한일가왕전' 출격에 기대감…대성 "주식 있으면 사고 싶어"

입력 2024.04.02 23:33수정 2024.04.02 23:33
전유진, '한일가왕전' 출격에 기대감…대성 "주식 있으면 사고 싶어"
MBN '한일가왕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유진이 '한일가왕전'에 출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일본 대표로 출격한 트로트 가수들이 자체 탐색전을 벌였다.

이날 전유진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모두가 주목했다. 대성은 "사실 우리나라의 필살 카드"라며 기대했다.

전유진은 '현역가왕' 1대 우승자로,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보이스를 통해 엄청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성이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주식 이런 거 안 하지만, 전유진 주식이 있으면 사고 싶다.
무조건 오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전유진은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열창했고, 첫 소절부터 애절한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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