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맛집 추천에 진심…"왜 다녀왔다고 말 안 했어?" 이무생 당황

입력 2024.04.02 19:29수정 2024.04.02 19:29
이보영, 맛집 추천에 진심…"왜 다녀왔다고 말 안 했어?" 이무생 당황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보영이 맛집 추천을 진심으로 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진행자 장도연이 "맛집 좋아하신다더라"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지인에게) 맛집 추천하고 갔는지 체크하고 사 먹었는지 체크한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무생이 "저 (추천받은 곳에) 가 봤다. 애플파이 정말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보영이 "진짜 맛있었지?"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곧바로 "그런데 왜 (다녀왔다고) 얘기 안 했어?"라고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이청아가 거들었다. "(언니가 추천하는 맛집) 따라가면 실패하지 않는다. 저는 언니가 말해 주시면 바로 다음 끼니에 간다"라고 강조했다.

이보영이 다시 한번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울러 "저는 맛집에 리뷰 많다고 가지 않는다. 그냥 맛집 기운이 올라오는 곳이 있다. 그런 걸 잘 찾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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