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송은이 '한 차로 가'서 근황 공개…국방FM 디제이 활약

입력 2024.04.02 18:52수정 2024.04.02 18:52
황보, 송은이 '한 차로 가'서 근황 공개…국방FM 디제이 활약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황보가 '한 차로 가'에서 국방 FM에서 라디오 디제이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콘텐츠 '한 차로 가'에서는 가수 황보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황보는 현재 국방 FM '라디오가 좋아서' DJ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황보는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며 "주말을 기다리게 될 줄 누가 알았어"라며 "아침 7시에 일어난다"라고 밝혔다. 야행성이었다는 황보는 "새벽 4시에 자던 내가 12시부터 천장을 보고 있다"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더불어 황보는 국방 FM 라디오의 차이점을 묻자 "똑같아, 그런데 군 소식을 하나씩 해야 한다"라며 군 소식이 너무 재밌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보와 송은이는 함께 했던 예능 '무한걸스'를 추억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황보는 웃으러 갈 만큼 재미있던 촬영이었지만 개그맨들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상황극이 힘들었다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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