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오늘 파이널 프러포즈…최종 커플은 누구?

사진=Mnet '커플팰리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커플팰리스'가 파이널 프러포즈를 앞두고 있다.

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에서는 드디어 최종 커플이 공개된다.

'커플팰리스'는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30일 처음 방송됐다.

'커플팰리스'는 결혼을 진심으로 대한 100인의 싱글남녀가 만나 결혼을 위한 만남과 매칭이 초고속 고효율로 이뤄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10회 방송에서는 반전을 선사할 최종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여자 28번 크리에이터 김다은을 선택한 남자 29번 에너지 기업 직원 지승원과 36번 변호사 박진우의 삼각관계 그리고 여자 29번 도예가 김유진을 둘러싼 남자 30번 치과의사 신성민, 32번 세무사 김회문의 삼각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남자 28번 자산 운용사 김현웅과 35번 미국 변호사 김건희 그리고 44번 두부상 증권남 권영진에게 구애를 받고 있는 여 여자 45번 돌싱 쇼호스트 은예솔의 선 선택도 관심사다.

그런가 하면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지영)은 남자 31번 임대업자 이정성을 만나 "부모님이 내 영상을 보면 아무래도 조금"이라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예고해 두 사람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