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임지연이 보낸 커피차에 고마움을 표했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영화 '검은 수녀들'을 찾은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사진에 '고마워 예쁜 지연아'라는 문구를 적어 넣은 뒤 임지연을 태그했다. 임지연이 보낸 커피차에는 '울 혜교 언니 잘 부탁드려요'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송혜교,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과 빌런 박연진 역할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