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이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코미디언 김지선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수민-원혁 결혼 아름답다"라며 "오빠, 수민아 울지마 잘 살 거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손을 잡고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을 통해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고, 이후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장인인 이용식에게 진심을 다해 천천히 다가가고, 결국 사위로 인정받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