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이용식(72)이 사위를 본다.
이용식 딸 이수민(33)과 트로트가수 원혁(35)은 2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3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원혁은 2022년 12월 TV조선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서 이수민과 열애를 알렸다. 이후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 준비하는 과정 등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2월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36시간 동안 잠 한숨 못 자고 최고의 프로포즈 해준 나의 예랑이 고맙고 사랑해. 영원히 사랑하자 내 사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원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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