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진이 남편이 '동상이몽2'에서 수준급의 초밥 만들기 실력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윤진이, 김태근 부부는 딸 장난감 때문에 커진 갈등으로 신경전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때마침 찾아온 시아버지가 중재에 나서며 두 사람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이후 김태근이 윤진이를 위한 초밥 만들기에 나섰다.
김태근은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시점이 있다면 해보고 싶다"라며 진지하게 '초밥왕'을 꿈꿨다. 초밥에 진심인 김태근은 집에서 초밥 만들기를 독학 중이라고. 밥 짓기부터 심혈을 기울인 김태근은 셰프들에게 공수해 온 도구와 고급 식재료들을 이용해 즉석에서 초밥을 만들며 수준급의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