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권, 브라이언의 '데칼코마니 설'이 제기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이 패널, 게스트를 직접 제작진에게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 주인공은 '청소광' 신드롬의 주역 3인방인 댄서 가비 그리고 쌍둥이 형제 조준호, 조준현이었다. 이들 사이에 조권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장성규가 "조권 씨가 (브라이언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았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권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저도 정리 정돈이 무조건 돼야 한다. 청바지는 청바지끼리, 반바지는 반바지끼리 둔다. 옷 등을 색깔별로 정리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브라이언이 "작은 가방은 어떻게 보관해?"라며 물었다.
한편 '청소광 브라이언'은 2부작 파일럿으로 편성돼 4월 1일과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