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2년만 日 편성…최민환 합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 단장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전파를 탄다. 기존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에서 자리를 옮긴다. 일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건 2022년 4월 이후 2년 만이다.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31)의 싱글대디 일상을 공개한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26)와 지난해 12월 이혼한 상태다.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을 홀로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들도, 나도 당당하게 이겨내면 다들 응원·사랑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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